마켓 참가 시 가장 중요한 필수품 5가지!
를 알아보는 시간 가져 볼까요?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마켓셀러 가이드 저자 해피소드입니다.
마켓 셀러 2n년차의 축적된 노하우를 담아 여러분께 알려드려요.
마켓에 참가할 때 우왕좌왕 무엇부터 준비해야할 지 잘 모르겠지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처음에는 다 우당탕거리기 마련이니 부담갖지 말고
무엇을 준비해서 마켓에 참가할 지 차근차근 알아보아요!
처음에는 다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하지만
어떤것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꼼꼼하게 체크한 셀러와
그렇지 않은 셀러의 차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벌어지게 돼요!!
격차가 생기지 않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으면
마켓생활이 더욱 재미나고 매출도 쑥쑥 성장할 수 있을거예요 =)
해피소드가 도와 드릴게요!
해피소드의 옛날 옛적에
저 역시 처음 마켓 셀러로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엄청 설렜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디피도 궁색하고 판매하던 작품도 몇개 없어서
휑하게 깔아두고 판매한다고 앉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때는 차를 가지고 다니지 않을 때라 테이블 없이 바닥에 천을 깔고
여행용 가방을 열어서 작품들을 눕혀놓고서 판매를 했었습니다.
좀 적극적인 성격의 셀러들은 수퍼에서 라면박스 얻어다가
라면박스 위에 천을 깔고 테이블처럼 만들어서 판매하기도 했었구요.
다들 디피하는 모양새가 그렇다보니 바닥에 천을 깔고 판매하는 것이
특별하게 궁색해 보이는 디피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을 해요.
1미터가 채 안되는 한마짜리 천을 깔고 셀러들이 나란히 앉아서
책을 읽으며 ‘팔리면 용돈 벌어 좋고 안팔리면 다음주에 팔면 되지 뭐’ 하던 때였어요.
그때를 생각해보면 지금은 마켓 환경이나 마켓에 참가하는 셀러들의
여러가지가 참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접이식 테이블을 가지고 나오는 셀러가 보이기 시작하고
공간도 조금씩 넓게 제공 받으면서 마켓 디피에 진심을 다했던 것 같네요.
점점 짐이 늘다보니 작품보다 부피가 크고 무거운 디피용품을
들고 다니느라 고생한 적이 많이 있습니다.
정작 마켓에 가서는 꼭 가져왔어야 하는 짐은 빼먹고
디피용품은 다 펼쳐두지도 못하고 간소하게 진열한 적도 많이 있었는데요.
꼭 필요한 짐을 필수로 먼저 챙겨두고 디피용품과 판매작품을
함께 보관하고 이동할 수 있었다면 그런 실수를 덜 수 있었을거예요.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서 짐만 바리바리 들고 다니던 시절을 지나
지금은 몇가지 필수품 가방(박스)을 트렁크에 넣어두고 다니고 있답니다.
마켓 참가 시 가장 중요한 물품 5가지!
마켓에 참가 시 필요한 물품은 테이블, 조명, 카드리더기, 명함, 의자, 간판, 디피용품,
거스름돈, 포장봉투 등등 준비할 것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다른건 혹시 준비가 미비하더라도 괜찮지만
없으면 매출에 큰 지장이 생긴다고 보면 되는
필수품 다섯가지를 알아볼까요!!
1. 테이블
테이블을 제공해 주는 마켓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테이블은
공간의 크기에 따라 가로폭이 1200 /1500 / 1800 짜리
접이식 테이블을 주로 많이 제공해 줍니다.
테이블을 미리 세팅해두고 제공을 하기 때문에
테이블의 크기만큼이 판매 공간의 크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도 셀러 불참시 공간이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으니
(마켓에서 테이블을 제공해 주더라도) 크기가 작은 사이드 테이블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테이블을 직접 준비해야 하는 마켓은 셀러에게 제공해 주는 공간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한 뒤에 맞는 사이즈를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1800짜리 테이블을 구매했는데 마켓에서 제공되는 공간이 1200 정도밖에 되지 않느다고 하면
테이블이 너무 커서 가져가지 못할수도 있으니
1200짜리 테이블을 구매한 뒤 나머지 공간은 크기가 작은 테이블을 두거나
판매 품목에 따라서 헹거, 박스, 웨건, 선반 등으로 공간을 다채롭게 꾸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테이블을 준비할 지, 테이블 외에 작품을 디피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안내해 드릴게요!
2. 테이블보
테이블이 준비 되었으면 테이블을 덮을 천을 준비해야 해요.
테이블보를 필수품에 포함시킨 이유는 체험을 하는 셀러의 테이블의 경우는
플라스틱 테이블이 그대로 노출되어도 크게 상관이 없지만
판매셀러의 경우는 작품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테이블보가 중요합니다.
작품의 아이템에 따라서 색이 짙은 테이블보를 까는 것이
작품을 더 돋보이게 하기도 하고,
밝은 색이나, 체크, 무늬원단으로 포인트를 주어도 좋은 아이템이라면
판매하는 작품의 분위기에 맞는 것으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테이블보가 너무 화려하거나 작품을 잘 보이지 않게 하는 정도의
무늬의 원단은 작품의 분위기와 잘 맞는다 하더라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작품을 잘 보이게 해서 잘 판매가 되어야 하는 것이 첫번째 목표입니다!
테이블보를 얼만한 크기로 준비를 해야 하는지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릴게요!
3. 조명
조명은 작품을 예쁘게 보이게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날씨가 아주 맑고 낮 시간동안에만 운영되는 마켓이 아니라면
조명은 작품을 더욱 예쁘게 보이게 하고
또 판매부스의 분위기를 좌우하기 때문에 중요한 필수품에 넣었어요.
특히 마켓 운영 시간이 긴 경우는 조명이 필수입니다.
마켓은 야외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기가 제공되지 않더라도 사용하기 좋은
충전식 조명을 준비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판매작품의 아이템에 따라 어떤 조명을 선택할지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4. 의자
테이블을 제공해 주는 마켓의 경우는 의자도 함께 제공해 주기도 합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제공되지 않는 마켓에 참가할 때는
테이블과 의자를 반드시 준비하셔야 해요.
의자도 테이블과 같이 접이식 의자들이 많이 있으니
장시간 앉아있어도 불편하지 않을 의자를 선택해서 준비하세요!
캠핑용품은 마켓에서 활용하기 아주 좋아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접이식 의자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 준비할게요!
5. 카드리더기
카드리더기의 경우는 진짜 꼭 필요한 필수품이 아닐수도 있지만
마켓 매출에 영향이 있을 수 있어서 필수품 항목에 넣었어요.
카드리더기를 준비하려면 사업자가 내야 하거나
월 이용료 부담이나 카드사 가맹 신청 등 셀러가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은 이유 때문에 현금으로만 결재를 받기도 하는데요.
예상에 없던 지출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구매를 망설이기도 하고
금액이 큰 경우는 할부를 이용하기도 좋기 때문에
카드결재가 가능하다고 하면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요즘에는 사업자 없이 카드리더기를 신청할 수 있으니까
카드리더기를 꼭 준비하세요!
카드리더기를 신청을 하면 카드사 가맹신청도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셀러가 직접 가맹신청서류를 넣지 않아도 됩니다!
모바일리더기는 저도 공방에서도 사용하고 마켓에서도 사용하고 있는데
월 이용료 부담없이 사용하고 있어서 주말에만 잠깐 이용하는 셀러들도
모바일리더기를 많이 사용합니다.
사업자 없이 마켓 카드리더기 신청하는 방법과
리더기 종류는 다음 포스팅에서!!
마켓에 참가할 때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 다섯가지를 알아보았어요!
그 외에 마켓에 가지고 가면 좋은 준비물에 대한 소개도 다음 포스팅에서 준비할게요!!
해피소드는 여러분의 마켓 생활이 항상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