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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의 종류

by happysode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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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의 종류

 

장소에 따라서 실내마켓과 실외마켓을 구분했다면 좀 더 세부적으로 마켓의 종류를 살펴보겠습니다.

작가가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핸드메이드마켓,

기성품도 참가할 수 있는 일반마켓,

사용하던 물건을 사고파는 중고마켓(플리마켓),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전통마켓,

자동차 트렁크를 열어서 물건을 판매하는 카부츠마켓,

축제와 함께 열리는 지역축제마켓,

대형전시관에서 열리는 박람회,

비정기적으로 열렸다가 철수하는 팝업스토어,

아파트야시장 등이 있습니다.

(또 추가되는 마켓의 종류는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핸드메이드마켓 :

작가가 직접 만들어서 작품을 직접 판매하는 마켓으로 직접 디자인해서 만든 창작물이기 때문에

판매상품의 퀄리티가 평균 이상입니다.

작가가 직접 셀러가 되어 판매를 하다보니 작품에 대한 자부심도 높아

가격대가 높은 것이 많기도 합니다.

핸드메이드 마켓에 참가하는 셀러라면 판매 상품의 구성은

전부 직접 만든 작품으로 참가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사입제품을 섞어서 판매하거나 옆 셀러의 작품을 비슷하게 만들어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상도덕에 어긋나는 것이므로 반드시 지양해야 합니다.

다만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판매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경우에는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더라도 본인 작품의 성격에 잘 맞는 아이템을

저렴한 상품군으로 구색을 맞춰 판매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사입제품에 본인이 만든 것을 결합해서 판매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사입제품을 그대로 판매하는 것보다는 양심적입니다.)

 

-일반마켓 :

핸드메이드 작품은 물론 사입제품을 포함해서 모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마켓입니다.

가장 흔하게 열리는 마켓의 형태이다보니 저렴한 제품들로 구성된 셀러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행하는 아이템으로 비슷한 제품이 많으니 가격책정하는 것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카부츠마켓 :

우리나라에서는 중고물품만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핸드메이드나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카부츠마켓들이 있습니다.

트렁크를 그대로 열어서 진열하면 되기 때문에 판매상품을 들고

이동해서 디피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습니다.

자동차를 예쁘게 잘 꾸며서 디피를 하면 나란히 있는 자동차 매장 중에서

눈에 띌 수 있어서 판매에 도움이 됩니다.

 

 

** 카부츠 마켓의 유래

카부츠 세일(car boot sale)이라고도 알려진 카부츠 마켓(car boots market)

개인이 자동차의 트렁크 또는 부츠에서 원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는 시장의 한 종류입니다.

20세기 중반 영국에서 시작되었으며 그 이후로 호주, 뉴질랜드 및 유럽 일부를 포함한 다른 국가로 확산되었습니다.

 

자동차 부츠 판매의 기원은 종종 사람들이 그들의 자동차 부츠에서 중고품을 사고, 팔고, 거래하기 위해

주차장이나 들판과 같은 개방된 장소에서 만나는 비공식적인 모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모임은 개인들이 그들의 집을 정리하고, 약간의 추가적인 돈을 벌고, 

다양한 상품에 대한 흥정을 찾을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을 제공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용 장소와 정기적인 일정으로 카부츠 판매는 더욱 체계적이고 구조화되었습니다. 

캐주얼하고 사회적인 분위기뿐만 아니라 구매자가 독특하고 저렴한 품목을 찾을 수 있는 기회로 인해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오늘날, 자동차 부츠 판매는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전자제품, , 수집품 등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많은 지역사회에서 주말 활동의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그것들은 계속해서 할인 사냥꾼, 이윤을 추구하는 판매자, 그리고 단순히 제공되는 상품들 중에서

물건을 치르거나 보물을 찾기를 원하는 개인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입니다.

 

자동차 부츠 판매는 영국, 호주, 뉴질랜드 및 유럽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여전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빈도와 구체적인 날짜는 지역 및 현지 규정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주말,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립니다.

 

영국에서, 카부트 세일은 매년 수천 개의 행사가 열리며 전국적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그것들은 종종 주차장, 들판, 또는 지정된 시장 지역에서 발생합니다. 

영국에서 일부 잘 알려진 카부트 세일은 런던의 Battersea Car Boot Sale, 

리버풀의 Bootle Car Boot Sale, 그리고 버밍엄의 Car Boot Junction에서 열리는 것을 포함합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특히 도시와 교외 지역에서 카부츠 판매가 흔합니다. 

지역 사회 센터, 학교 운동장, 또는 지역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카부츠 판매의 인기 있는 장소는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을 포함하는 반면,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와 같은 도시가 종종 이러한 행사를 주최합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와 같은 국가에서 자동차 부츠 판매를 볼 수 있지만

영국, 호주, 뉴질랜드만큼 광범위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박람회 :

코엑스, 킨텍스, DDP, 벡스코, 메쎄 등 대형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박람회가 있습니다.

실내장소이지만 장소가 넓어서 관람객이 많기 때문에 작품을 홍보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핸드메이드페어, 베이비페어, 웨딩박람회, 일러스트페어, 펫페어, 메가쇼 등

본인의 아이템이 참가하기에 좋은 박람회의 일정을 확인하여 미리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사전예약을 하거나 기참가자의 경우 참가비를 할인해 주기 때문에

참가했던 박람회를 꾸준히 참가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아래의 코엑스 일정표를 참고하세요!

 

코엑스

MICE 산업을 선도(先導)하는 글로벌리더 코엑스

www.coex.co.kr

 

 

>> 아래의 킨텍스 박람회 일정 스케줄표 참고하세요!

 

KINTEX

KINTEX

www.kintex.com

 

 

>> 아래의 메세이상 스케줄표를 참고하세요!

 

ORGANIZER - MESSE ESANG

BUSINESS 국내 1위, 최대 전시주최사 ‘메쎄이상’ ORGANIZER VENUE BIG DATA 대한민국 최고의 전시 전문 기업 ㈜메쎄이상은 고객과 함께하는 진정한 가치를 만들어냅니다. 연간 18개 산업, 26,074 여 부스,

messeesang.com

 

 

>> 아래의 벡스코 스케줄표를 참고하세요!

 

벡스코>행사일정>행사일정

행사일정

www.bexco.co.kr

 

>> 아래의 DDP 행사일정을 참고하세요!

 

행사,프로그램 > DDP(KOR)

 

ddp.or.kr



-팝업스토어 :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신제품이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판매하는 방식으로 보통의 마켓보다 참여업체를 적게 모집해서 반짝 열리는 형태입니다.

단순히 제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를 고객에게 알리기 위한 위해 열리는 것이기 때문에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리플렛이나 기타 홍보물을 제공하면서

팝업스토어 장소에서 판매하는 상품 이외의 상품들도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마켓(플리마켓 벼룩시장) :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들고나와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의 마켓입니다.

귀여운 꼬마셀러들도 가끔 눈에 보이는 마켓으로 참가비가 저렴하거나

무료행사도 많기 때문에  판매제품과 중고물품을 함께 가지고 나가 가볍게 참가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디피에 크게 신경을 쓰거나 판매에 힘을 줄 필요가 없어서

마켓 경험이 없는 분들이 경험삼아 참가해 보고

오랜시간 동안에 한자리에서 고객을 기다리고 판매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판단되면

다른 마켓들도 참가해 보세요!



-백화점(아울렛) :

백화점이나 아울렛이라면 쇼핑하려고 마음 먹고 오는 고객들이기 때문에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대신 참가비나 수수료가 비싸고 셀러로 선정되는 것이 까다롭기는 하지만

한번 선정되고 나면 꾸준히 참가하기 좋은 마켓입니다.

디피를 신경쓰고 판매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서 좋은 제품을 판매한다면 가

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파트 야시장 :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이지만 보통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에서 주로 열리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적다고는 할 수 없는 매력적인 마켓입니다.

야시장은 보통의 마켓보다 짧은시간 동안 열리는 마켓이라 시간적으로 부담이 적지요.

본인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열리는 야시장을 먼저 참가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역축제 :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큰 행사 축제인데요, 다른 지역에서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오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참가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역축제이다보니 지역 특산물이나 먹을거리들이 많이 있어서

참가하실 때 본인의 판매 아이템이 잘 판매될만한 행사를 잘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체험마켓 :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체험마켓으로 신청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인데요.

체험에 신경을 써야 하면 판매쪽에 아르바이트를 두고,

판매를 조금 더 신경써서 판매하고 싶다면 체험쪽에 아르바이트를 두면 됩니다.

즉, 조금 더 신경써야 하는 곳에 본인이 직접 관리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체험과 판매를 함께 참가하기도 하는데요

체험 아이템의 난이도를 쉬운것으로 준비하거나 만드는법 매뉴얼을 제공하면서

셀프체험을 하게 하는 것도 좋아요.

 


 

마켓에 참가하여 판매를 하다보면 노점처럼 인식하여

작품의 가격을 엄청나게 깎으려고 하는 일을 가끔 겪기도 합니다.

노점과 프리마켓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장소나 형태도 비슷하다보니

혼돈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거예요.

생업으로 매일 노점을 운영하는가 아니면 부업으로 주말 마켓을 참가하는가

정도의 구분을 일반 고객들이 알기는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점과 차별화된 판매방식과 디피요령, 포장까지 세세한 디테일을

신경써서 판매하기를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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