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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의 성격을 잘 알고 매출을 성장시키자!

by happysode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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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의 성격을 잘 알고 매출을 성장시키자!

 

마켓의 형태는 크게 두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야외마켓인가 실내 마켓인가.

 

초보 셀러분들이 마켓을 고르기 전에 가장 궁금한 것이 이런거죠?

실내마켓과 실외 마켓 중 어디가 더 매출이 더 좋은가요?

“실내마켓보다는 실외마켓이 매출이 더 좋다” 라는 명쾌한 해답이 있으면 좋겠지만

만드는 작품에 따라 실내가 좋은지 실외가 좋은지 딱 정해진 절대적인 답은 없습니다. 당연하죠?

 

아주 고급 소재의 악세서리를 파는 셀러와 솜사탕을 파는 셀러가 있다면

“실외마켓이 매출이 더 좋다” 라고 할 때 틀린 말이기도 하고 맞는 말이기도 하겠지요?

어떤 곳으로 참가하는 게 좋을지 본인 작품의 성격에 맞게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 마켓의 장단점과 실외마켓의 장단점을 알면 내 작품이 어디에서 더 인기가 좋을지

가늠해 볼 수 있을거예요!

 


마켓의 구분

마켓의 다양한 형태와 장소 등에 따라 유동인구도 다르고 마켓을 즐기는 고객들의 마음가짐도 아주 다릅니다. 

어떤 마켓인가에 따라서 디피를 하는 방법이나 필수 준비물, 매출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참가하려고 하는 마켓이 어떤 마켓인지 잘 알아야 합니다.

큰 카테고리인 실내마켓과 실외마켓의 장단점을 알아볼게요!

 

>>> 실내마켓 장점

>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다.

날씨와 상관이 없다보니 준비물을 까다롭게 준비할 것도 없고 날씨 변동에 따라 취소 될 걱정이 없어 참가하기에 좋습니다. 

> 작품 손상이 적다.

먼지를 뒤집어 쓴다거나 햇빛에 변색된다거나 하는 일이 없어서 작품 손상이 적습니다.

 

> 쾌적한 환경

아주 덥거나 아주 춥지 않은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며 화장실 사용이나 식사할 때에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손님들보다 계절을 앞선 옷차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 고객이 오래 머무른다.

구경을 하려고 문을 열고 들어왔으니 살만한게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느라 오래 머물게 됩니다.

 

>>> 실내마켓 단점

> 유동인구

그 장소에 찾아온 고객 외에 외부에 있는 고객까지 유입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마켓 주최측의 포스터나 배너 등으로 홍보하는 것 외에도 개인적으로 미리 개인채널을 통해서 홍보하도록 하세요.

 

> 존폐위기

마켓을 열도록 장소를 대여해 주는 곳에서는 마켓을 운영하면서 추가로 유입되는 고객이

기존 매장에도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마켓으로 인해 유입되는 고객의 수가 미미하거나

구매력이 좋지 못할 경우 마켓운영을 하지 않거나 다른 마켓운영진을 찾게 됩니다.

내가 참가했던 마켓의 운영진이 같은 장소에서 오랫동안 꾸준히 마켓을 운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셀러들은 또 다른 마켓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 장소가 협소하다

야외마켓과 비교해서 협소하다는 것이지 실내마켓이라고 절대적으로 협소하다는 뜻은 아니예요.

넓은 장소의 박람회라든가 큰 실내공간을 마켓으로 운영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내장소의 한정적인 장소에 여러 셀러들과 공간을 나누어야 하니

좁은 공간에 진열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 참가비가 비싸다

실내장소의 쾌적한 마켓의 경우는 장소의 규모에 따라 다수의 셀러를 모집하기 보다

소수의 셀러를 모집하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적은 인원이 장소를 대여하는 비용을 부담해야하는 파이가 커지게 되어

참가비가 실외마켓보다 비싸게 책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 경쟁률이 높다

한정적인 장소에 소수의 셀러를 모집해야 하기 때문에 셀러 선정을 까다롭게 할 수 있습니다.

선정 기준은 운영진의 정책에 따라 다르겠지만 판매 아이템, 작품 퀄리티, 디피능력, 매출, 가격대 등의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서 셀러를 선정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선정되기 위해서는 판매작품의 아이템을 잘 고르고 퀄리티를 높여서 디피하고

좋은 매출을 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 실외마켓 장점

> 유동인구

그 장소를 지나가는 사람들을 고객으로 만들 수 있어 외부고객까지 유입하기에 유리합니다.

마켓의 성격에 따라 재미난 컨셉이나 축제분위기로 꾸며진다면 일부러 찾아오는 고객까지 생기기도 하고

마켓 장소에서 오래 머무르면서 즐기기 때문에 고객의 연령대 폭도 넓어지고 다양한 고객을 만날 수 있습니다.

 

>넓은장소

비교적 장소에 제약이 없어서 제공받는 공간이 넓다보니 넓은 장소를 축제분위기로 잘 구성된 마켓을 꾸밀 수 있어요. 고객 또한 축제를 즐기듯 넓은 장소를 오래 동안 구경하며 다닐 수 있습니다. 

 

> 분위기

실내공간보다는 실외공간이 조금 마음이 들떠 있기 마련인데요.

거기에다가 마켓의 즐거운 분위기에 더해지고 셀러들의 적극적인 판매로 고객님들이 마음에 드는 작품을 만나면

조금 들뜬 마음으로 지름신을 영접하게 될 수 있습니다.

 



>>> 실외마켓 단점

>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날씨에 따라서 준비해야할 것들이 추가적으로 생기고 마켓의 취소여부를 계속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비 소식이 있거나 바람이 불거나 하는 변덕스러운 날씨를 만나면 날씨앱을 열고 일기예보를 잘 읽어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작품 손상이 많은 편

햇빛에 변색이 되기도 하고 비바람을 맞아 모양이 변형되기도 하며 먼지가 쌓인다거나 하는 일이 생깁니다.

파라솔과 김장비닐, 먼지털이 등으로 작품을 계속해서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마켓 종료 후에는 작품이 손상된 곳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서

다음 마켓 때 판매 할 수 있을지 없을지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 쾌적하지 못한 환경

더위, 추위, 변덕스러운 날씨 등에 의해 작품 판매에만 집중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요.

게다가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겉옷을 챙겨야 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 동선의 흐름

장소가 넓다보니 고객이 지나가고 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즉 지나가는 고객을 내 고객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뜻인데요.

내 작품에 관심을 보이고 들여다 볼 때 적극적으로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실내 마켓과 실외마켓의 장단점을 알아보았어요.

여러분은 어떤 마켓이 더 매출이 좋던가요?

저는 야외마켓을 더 좋아하지만 매출 면에서는 실내 마켓이 조금 더 높은  편이예요.

그래도 최고의 매출을 찍었던 곳은 야외마켓이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야외마켓에서는 어떤 날 최고의 매출을 올렸지만,

평균적으로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마켓은 실내에서 열리는 마켓에 참가했을 때예요.

즉, 실내마켓이나 실외마켓의 매출이 어디가 더 좋은지 결론내리기 어렵다는 건데요.

계절과도 상관이 있고, 유동인구와도 상관이 있으니

마켓을 참가하기 전에는 꼭 미리 사전조사 차 마켓을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의 작품이 판매가 잘 일어날 마켓을 잘 찾아보시고 매출이 잘 나서

마켓생활을 꾸준히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해피소드도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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